핫하게 떠오르는 송탄 신상 브런치 카페 [호커스포커스 로스터스]

 

카페가는 걸 좋아하는 가족들 덕분에

동생이 가보고 싶다고 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

찾아간 호커스포커스 로스터스

오픈한지 얼마 안됬다고 해서 더욱 가는 길이 설레였답니다 :)

 

요즘은 정원을 꾸며놓은 카페들이 많아서 

카페가 아니라 여행 온 느낌이 들기도 해요 멀리가지 않아도 산뜻하게 데이트할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아요!

정말 취향저격,,

 

 

호커스 포커스 로스터스

 

위치: 경기 평택시 장안웃길 12

운영시간: 매일 11:00 ~ 21:00

주차장: 주차장이 있지만 평일에도 다 차있는거 보면 주말에는 복잡할 것 같아요

 

 

 

들어가는 입구부터 꾸며 놓아서 여기가 카페인가, 주택인가, 했어요

오늘은 구석구석 예쁜게 많아서 편집하지 않고, 사진 하나하나 자세히 보기로 합니다 :)

 

 

통유리창인 이 자리가 포토 존인가요,,

사실 곳곳이 통유리라서 햇빛도 쨍하게 들어오고 

밝은 분위기라 곳곳이 다 포토존이였답니다 

 

 

 

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예요 

봄이되면 한층 푸릇푸릇해질 이 곳을 기대해 봅니다 :)

 

커피도 좋아하지만 식물을 더더 좋아하는 나에게는 

사장님이 정원에 얼마나 신경썼는지를 알 수 있었던 부분!

 

바닥에 깔아놓은 여러 색들의 돌들과 바로크(아마도 조각조각의 나무를 깔아놓았던),

돌다리와 철길에 있을 법한 나무길에 계속 계속 눈이 갔었답니다 

 

 

2층은 노키즈 존이였어요

2층에는 큰 테이블과 작은 테이블 하나가 있었는데 통유리창이 돋보였고, 

2층에서 내려다본 1층은 조명들이 참 은은하게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어요 :)

 

호커스 포커스 로스터스만의 굿즈들과 드립 관련 용품들이 판매되고 있었어요

 

 

구경은 이쯤으로 하고 드디어 무얼 먹을까 

주문을 하러 갑니다 :)

 

왼쪽 메뉴에는 마실 것, 오른쪽 메뉴에는 브런치 종류가 있어요!

질문 기계인 저에게,,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던 사장님 감자감자합니당

 

사실 저희는 빵과 케이크 종류를 다 훑고 디저트를 결정한 후에 주문을 했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

이제는 나름 주문하는 루틴이 생긴 것 같기두 하구요 :)

 

빵과 케이크도 하나같이 

뭐랄까요,, 무심하게 툭하니 내놓았으나 맛은 JMT 인듯해보이는 비쥬얼이었어요 

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브런치도 먹어야 했기에..!!

꼼꼼히 봐야하는 성격 탓에,, 아직도 구경할 게 한 가득이었던 호커스포커스 로스터스,,!!

카페가 크기도 했구요 :) 

주문하고 진동벨 기다리면서 또 구경했답니닼ㅋㅋㅋ

 

드립 할 때 자동으로 물을 내려주는 기계도 많더라구요(넘나 부럽)

엄마랑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했는데 아마 이 기계들 중에 하나도 있을 것 같아요

 

커피 콩도 여기서 볶는 것 같더라구요! 큰 기계가 뙁!

ㅋㅋㅋㅋㅋㅋㅋㅋ많은 사람들이 드는 생각이지 않을까 싶은데

저건 얼마일까,,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? 저만 든 생각 아니쥬??

 

그 와중에 밖이 너무 예뻐서 같은 장소 계속 찍기 :)

 

 

 

 

 

 

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은

아이스 아메리카노 + 호커스포커스 라떼 + 브라질 빈할 패밀리 허브(드립커피)

단호박 갸또 쇼콜라 + 호커스포커스 브런치 

 

풍경 찍는건 자신있으나,, 음식 사진은 정말 못찍는 점을 감안해서 봐주세요ㅋㅋㅋㅋ  :(

 

호커스포커스 브런치 

중식 토마토 달걀 볶음과 그릴드 소세지, 퀴노아&곤약밥으로 한끼 식사가 될 수 있는 호커스포커스의 시그니쳐 메뉴

(라고 네이버 메뉴 설명에 적혀있네요 :)

여전히 귀여운 병아리콩 너~

 

집에서 충분히 해볼 수 있는 브런치 메뉴 일 것 같아서 나중에 도!전!

  

단호박 갸또 쇼콜라

 

이거이거 진짜 미친듯이 맛있습니다. 

이거 케이크 한 판으로 팔면 나중에 생일이나 이벤트할 때 꼭 사러 가고 싶은 케이크예요ㅠㅠㅠㅠㅠ

대존맛이라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때문에 진짜 자주 가고 싶어요 

 

 

 

 

호커스포커스 라떼, 아이스 아메리카노

 

저도 드립커피 마실까?? 했지만 아메리카노 맛있는 카페가 진짜 맛있는 카페 아니겠숩니까

그래서 아메리카노 시켰오요 

맛있더군요 :)

 

 

호커스포커스 라떼

우유와 에스프레소, 호커스 포커스만의 레시피로 만든 신선한 크림과 빈투바 초콜릿 토핑

이제와서 보니 라떼였군요,, 거품이 쫀득했어서 그런가요 왜 전 생크림으로 기억하고 있었던거죠??

거품이 쫀득하다면 이건 찐 맛집이네요 :)

 

 

브라질 빈할 패밀리 허브

처음 마셔본 커피 종류였는데, 6000원이였던 걸로 기억해요

종류마다 다르겠지만 드립커피 치고는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!

향긋한 맛이 있었어요 :)

 

 

 

 

 

사실 단호박 갸또 쇼콜라가 너무 맛있어서 그것만 미친듯이 거친 리액션 하면서 먹느라 정신없이 먹었어요 ㅠㅠ♡ 

다음에 또 다른 브런치와 커피 마셔보러 들려야겠숩니다

다음에는 좀 진정하며 더 천천히 음미하고 오겠숩니다 

 

오늘의 긴 글도 읽어주셔서,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♡